하스타투스 코리도라스
Corydoras hastatus

쉬움
사육난이도
3cm
최대사이즈
2~3 년
평균수명
학명
Corydoras hastatus
22 - 27°C
온도
6 - 7.5
pH
2 - 3cm
사이즈
가능
새우 합사 적합성
사육정보
유통명
하스타투스 코리도라스
학명
Corydoras hastatus
식성
잡식
원산지
남아메리카 브라질·볼리비아·파라과이 및 아마존 유역 저지대 수계
권장 온도
22 - 27°C
권장 pH
6 - 7.5
권장 사육장 크기
25cm x 25cm x 25cm
사육난이도
쉬움
유영층
중층
새우 합사 적합성
가능
가능
성체 새우와는 무난한 편이지만, 치새우는 높은 확률로 포식된다. '치새우 보호'가 중요하다면, 분리 어항이나 치새우 은신처(수초·이끼 등) 확보가 필수입니다.
무리 사육 시 더욱 활기차고 안정적입니다.
수질 변화가 급격하면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서서히 환수하세요.
바닥뿐 아니라 중간층에서도 먹이 활동을 하므로, 사료 공급 위치와 형태를 다양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스타투스 코리도라스 키우기
하스타투스 코리도라스는 메기목에 속하는 작은 담수어로, 칼리히티대과의 코리도라스속 어류입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하스타투스’ 또는 줄여서 ‘하스타’라고 불리며, 영어권에서는 드워프 코리도라스(Dwarf Corydoras) 또는 테일스팟 피그미 코리(Tail spot pygmy cory)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및 파라과이강 유역으로,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에서 수초가 우거진 얕은 연못이나 느린 지류에 서식합니다. 자연에서는 진흙이나 모래 바닥을 가진 수초 밀집 지역에서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바닥의 유기물과 작은 수서 곤충을 찾아 먹습니다. 몸길이는 성어 기준 약 2~3cm 내외이며,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크고 통통한 체형을 띠어 최대 3.5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성격이 온순해 합사 난이도는 낮지만, 치새우나 초소형 치어는 먹이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소 5~6마리 이상을 한 그룹으로 키우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훨씬 화려한 군영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닥재는 부드러운 모래나 소일을 사용해 이들의 민감한 수염을 보호해 주세요.
하스타투스 코리도라스는 수질 변화나 환경 스트레스에 민감하여, 갑자기 폐사(돌연사)하는 사례가 초보 사육자 사이에서 보고되기도 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여과 상태 불량으로 인한 아질산/암모니아 중독, 수온이나 pH의 급격한 변화, 혹은 과밀 사육 및 스트레스 등이 꼽힙니다. 새로 어항에 입수된 개체가 일주일 내 갑자기 죽는다면 대개 수조 여과사이클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아 독성 물질이 축적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완전히 여과 사이클이 잡힌 어항에서 입수하고, 초기에는 잦은 수질 체크와 부분 환수를 통해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먹이를 급하게 먹다가 질식하는 경우나, 먹이 과다로 인한 소화불량도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앞서 언급한 대로 먹이량 조절에 유의합니다. 특히 생먹이 급여 시 남은 먹이가 부패하여 수질을 해칠 수 있으므로, 먹이 주기 직후 바닥 청소나 여과기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번식은 무리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도 하며, 암컷이 수조 벽면이나 수초에 알을 붙여 산란합니다.
가정에서 산란을 유도하려면 자연의 우기를 모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평소보다 낮은 온도의 신선한 물로 부분 환수를 해주어 빗물이 유입되는 효과를 주고, 수조의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하여 차분한 환경을 조성하면 산란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산란에 앞서 성어들에게 고단백의 먹이(예: 생브라인슈림프, 살아 있는 실지렁이 등)를 집중적으로 급여해 충분히 영양을 공급하고 컨디셔닝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스타투스는 겁이 많으므로 번식용 수조에서는 불빛이나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먹이를 줄 때 외에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소음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은신처와 수초가 있는 조용한 환경에서 건강한 한 쌍 또는 한 쌍 이상의 그룹은 며칠 내 산란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수 직후나 기압 변동이 있는 흐린 날 아침 무렵에 산란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안정적인 무리 생활과 깨끗한 수질이 뒷받침되면, 암컷이 수초나 수조 벽에 알을 붙여 산란합니다. 치어는 매우 작으므로 인퓨소리아 등 초미세 먹이가 필요하며, 별도 치어 수조로 옮기면 생존율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