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네온 테트라
Paracheirodon simulans

보통
사육난이도
3cm
최대사이즈
2-3년
평균수명
학명
Paracheirodon simulans
23 - 28°C
온도
5 - 7.5
pH
2 - 3cm
사이즈
가능
새우 합사 적합성
사육정보
유통명
그린네온 테트라
학명
Paracheirodon simulans
식성
잡식
원산지
남아메리카 아마존 유역 (오리노코강, 네그로강 상류 지류)
권장 온도
23 - 28°C
권장 pH
5 - 7.5
권장 사육장 크기
30cm x 30cm x 30cm
사육난이도
보통
유영층
중층
새우 합사 적합성
가능
가능
성체 새우와는 무난한 편이지만, 치새우는 높은 확률로 포식된다. '치새우 보호'가 중요하다면, 분리 어항이나 치새우 은신처(수초·이끼 등) 확보가 필수입니다.
그린네온 테트라는 최소 6마리 이상 무리를 지어 키워야 안정감을 느끼며 자연스러운 군영 행동을 보여줍니다.
수온은 25℃ 전후를 유지해 주시고, 급격한 온도 변화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히터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약산성 연수 환경이 이상적이지만, 이미 순치된 개체는 중성 수질에서도 잘 적응하므로 수질의 ‘안정성’을 가장 우선해 주세요.
조명은 너무 밝지 않게 하고, 수초와 유목을 활용해 은신처를 충분히 마련해 주시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먹이는 반드시 소립자 사료를 사용하고, 남은 먹이는 바로 제거해 수질 악화를 예방해 주세요.
그린네온 테트라 키우기
그린네온 테트라(Paracheirodon simulans)는 남아메리카 아마존 강 상류, 특히 오리노코강과 네그로강 일대의 지류 및 늪지대에서 서식하는 소형 카라신과 어종입니다. 이 지역은 낙엽과 나무가지가 쌓여 만들어진 전형적인 흑수(Blackwater) 환경으로, 물빛이 짙은 갈색을 띠고 pH가 4~5 수준까지 내려가는 강한 산성, 그리고 매우 낮은 경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그린네온 테트라는 저산소 상태에도 적응하며 살아가도록 진화해 왔기 때문에, 비교적 환경 적응력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외형적으로는 네온테트라, 카디널테트라와 매우 유사하지만, 세 종 가운데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붉은 색소가 거의 없고 몸 옆의 네온 블루 라인이 더욱 또렷하게 강조되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성어의 크기는 보통 2cm 전후로 매우 작아 나노 어항에서도 사육이 가능하지만, 이 어종의 진정한 매력은 여러 마리가 함께 만들어내는 군영에 있습니다. 수조 안에서 무리를 지어 동시에 방향을 바꾸며 헤엄치는 모습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매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해 줍니다.
성격은 매우 온순하여 공격성이 거의 없으며, 다른 소형 열대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다만 체구가 작기 때문에 자신보다 훨씬 큰 어종과의 합사는 포식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합사 시에는 구피, 소형 라스보라, 코리도라스, 오토싱클루스처럼 평화로운 어종이 적합합니다. 새우와의 합사도 성체 기준으로는 가능하지만, 치새우는 먹힐 가능성이 있으므로 은신처를 충분히 마련해 주셔야 합니다.
사육 환경은 약산성 연수 환경이 이상적이지만, 최근 유통되는 개체들은 대부분 중성 수질에 어느 정도 순치된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극단적인 흑수 환경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수질을 급격하게 바꾸는 것보다, 현재 사용하는 물의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건강 관리에 더 중요합니다. 수온은 25℃ 전후가 가장 무난하며, 22℃ 이하로 내려가면 면역력이 떨어져 백점병과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주의해 주세요.
먹이는 잡식성이므로 다양한 사료를 받아들이지만, 입이 매우 작아 반드시 소립자 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냉동 브라인쉬림프나 물벼룩을 함께 급여하면 성장과 발색에 도움이 됩니다. 단, 과식은 곧바로 수질 악화로 이어지므로 항상 적정량 급여를 원칙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린네온 테트라’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며, 해외에서는 Green Neon Tetra, False Neon Tetra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과거에는 네온테트라와 혼동되어 다른 속으로 분류되었던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Paracheirodon 속으로 정리되어 네온테트라, 카디널테트라와 같은 그룹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육 난이도는 보통 수준으로, 기본적인 수질과 온도 관리만 지켜주신다면 초보자분들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소형 테트라입니다.
그린네온 테트라는 일반적인 합사 어항에서는 자연 번식이 거의 어려운 편이며, 별도의 번식 수조를 준비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번식을 위해서는 먼저 암수 개체를 며칠간 분리하여 브라인쉬림프와 같은 고단백 먹이로 충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pH 5~6 수준의 매우 연한 물을 준비한 산란 수조에 암컷 1마리와 수컷 1~2마리를 함께 넣어주시면, 보통 밤사이 수초나 모스에 알을 흩뿌리는 형태로 산란이 이루어집니다. 산란 후에는 성어가 알을 먹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즉시 부모 개체를 분리해 주셔야 합니다. 알은 빛에 매우 민감하여 직사광선이나 강한 조명에 노출되면 부화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수조를 어둡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약 24~48시간 후 치어가 부화하며, 초기 치어는 매우 작아 인퓨소리아나 그린워터와 같은 초미세 먹이가 필요합니다. 이후 점차 브라인쉬림프 유생으로 먹이를 전환하면서 성장을 돕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전반적으로 번식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환경만 잘 맞추면 숙련자에게는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어종입니다.